회의 `줄이고' 업무능률 `올리고'
회의 `줄이고' 업무능률 `올리고'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09.09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사진)이 9일 매주 실시하던 주간업무 회의를 폐지하고 회의문화 간소화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직원들이 본연의 생산적인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어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단장급 이상 책임자들에 한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농담(農談)토크는 월 2회 운영해 소통경영의 통로는 유지할 방침이다.

김태종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조직의 역동성이 강화되는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