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안영진 강사 초빙 특별교육 의식 제고
증평군이 공직자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 의식을 강조했다.
군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를 초빙해 `청렴 최고!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특별 교육했다.
이상은 부군수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청렴 1번지! 살기좋은 증평건설 정책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6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S등급(도내 1위),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되기도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공직생애 주기별 청렴교육 의무 △청렴주의보 내부행정망 게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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