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 농가소득 증대 힘 쏟는다
서충주농협 농가소득 증대 힘 쏟는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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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제유통사업본부 준공 … 농업인 한마음 잔치도
충주 서충주농협(조합장 김병국)이 경제유통사업본부 준공식을 갖고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농협은 10일 충주시 대소원면 서충주농협 경제유통사업본부에서 준공식과 함께 농업인 한마음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조합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도 참석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농협 김병국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공식 준공식이 이어진다. 이후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오찬과 한마음 잔치가 마련된다.

서충주농협의 경제유통사업본부 신축 사업은 2015~2017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해 12월21일에 준공됐는데, 올해 초 선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준공식이 연기됐다.

경제유통사업본부는 2만877㎡ 부지에 저온창고(1025㎡), 건조저장시설(516.9㎡), 원료창고(990㎡), 영농자재창고(495㎡), 관리사무실,(449.2㎡) 농산물집하장(330㎡) 등의 시설을 갖췄다.

김병국 조합장은 “앞으로도 서충주농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은 물론, 조합원 이익창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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