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음성지사 농지은행사업 성과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농지은행사업 성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9.0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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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8700만원 지원 … 목표액 대비 68% 달성 쾌거


경영이양직불사업 177% … 농업인 경영 정상화 도움
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규전)의 농지은행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음성지사에 따르면 2018년도 농지은행사업 진척상황은 목표액 111억5600만원의 68%인 75억8700만원을 달성하고 있따.

이중 개별사업인 매입비축은 99.4%, 경영이양직불사업은 177%를 달성했다.

농지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73농가에 212억원의 경영회생지원 자금을 투입하면서 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정상화를 도와왔다.

또 100세 시대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농업인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농지연금사업도 병행 추진해 오고 있다.

김규전 지사장은 “음성지사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경영회생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연말까지는 농지은행 사업 목표를 100%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043-871-7320)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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