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9팀,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전원 입상
충북과학고 9팀,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전원 입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9.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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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김휘원·장윤수 장관상
2학년 이석주·백운욱 은상 등

 

충북과학고등학교가 제15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 9팀이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전원 입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화학을 주제로 한 탐구내용을 발표하는 국내 대표적 `고교생 화학 축제' 대회다.

이 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9팀이 참가해 장관상 1팀, 은상 2팀, 동상 1팀, 입선 5팀의 성과를 거뒀다.

장관상을 받은 충북과학고 1학년 김휘원, 장윤수 팀은 `폐 소화기에서 추출한 제1 인산암모늄을 재활용한 마그네시아 인산염 시멘트 제작·성능 실험'을 주제로 수상했다.

2학년 이석주, 백운욱팀과 정영우, 이민하팀은 각각 `왕겨와 점토를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기름 흡착제'와 `Cyclodextrin을 이용한 형광 증백제 안정화'를 탐구해 은상을 각각 받았다.

충북과학고의 임종일 교사는 최근 6년 동안 동상 이상 입상을 3회 이상 받아 지도교사상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10회 화학산업의 날 진행된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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