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8일 오전 11시 청주 동부창고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와 제주 공연단이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무대공연을 한다.
올해는 국내외작가 및 수집가가 참여해 젓가락특별전과 학술회의, 젓가락 경연대회와 젓가락 관련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별전'에는 한·중·일·대만 4개의 전시공간에서 닮은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각국의 젓가락 문화를 발견할 수 있고, 젓가락컬렉터들이 수집해온 동아시아 전체의 젓가락도 전시한다.
한편 `2018젓가락페스티벌'기간 동안 주말에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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