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 담은 젓가락페스티벌 내일 개막
한·중·일 문화 담은 젓가락페스티벌 내일 개막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9.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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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젓가락 문화를 담은 2018젓가락페스티벌이 8일 개막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2018 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8일 오전 11시 청주 동부창고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와 제주 공연단이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무대공연을 한다.

올해는 국내외작가 및 수집가가 참여해 젓가락특별전과 학술회의, 젓가락 경연대회와 젓가락 관련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별전'에는 한·중·일·대만 4개의 전시공간에서 닮은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각국의 젓가락 문화를 발견할 수 있고, 젓가락컬렉터들이 수집해온 동아시아 전체의 젓가락도 전시한다.

한편 `2018젓가락페스티벌'기간 동안 주말에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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