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와 대구여고가 CBS배 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재관 감독이 이끄는 옥천고는 6일 단양의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9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남고부 D조 2차전에서 벌교상업고를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18 25-16)으로 제압했다.
전날 평촌고를 완파하며 기분 좋게 CBS배를 시작한 옥천고는 벌교상업고까지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틀 연속 셧아웃 승리를 챙긴 옥천고는 D조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구여고 역시 8강에 올랐다.
이대희 감독이 이끄는 대구여고는 이날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고부 C조 2차전에서 포항여고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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