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생물다양성 포럼 오늘 충북대서 개최
국제 생물다양성 포럼 오늘 충북대서 개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9.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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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동아시아) 생물다양성 포럼 및 충북환경교육 한마당'이 6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가 주최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중국·일본의 어류학자와 민·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북아지역 생물 다양성 교류와 전국적 민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를 모색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DMZ평화생명동산 정성헌 이사장의 `DMZ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또 각 세션별 주제발제가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한·중·일 생물다양성 우수 정책 사례와 시사점(어류중심)'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이완욱교수, 중국 절강성 담수수산연구소 구즈민 소장, 일본 교토대 야스히로 타케몬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세션2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국내워크숍으로 `지방정부의 협력 노력과 과정'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울산의 사례를 공유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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