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추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
“국가 중추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9.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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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갑 제21대 충북대 총장 취임…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 다짐

 

충북대학교 제21대 총장인 김수갑 박사의 취임식이 5일 이 대학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사진)은 앞으로 충북대를 국토의 중심에서 국가 중추대학으로 도약시키고자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를 주요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하고 대학행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김수갑 박사는 취임사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충북대학교에 첫발을 디딘 지 38년 만에 대학운영의 책임을 맡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4년간 우리 충북대학교가 국가 중추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화, 품격, 미래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충북대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역민들이 기대하는 올바른 대학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수갑 박사는 충북대 법학과 1회 졸업생으로 1996년 8월부터 충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충북대 법과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기관장을 비롯해 대학 내 간부진, 학생, 교직원 등 내·외 인사 1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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