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일반농산어촌개발 5개 사업 선정
보령시 일반농산어촌개발 5개 사업 선정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9.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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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8억6천만원 투입 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등 추진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모두 5개 사업에 선정, 내년부터 국비 41억원을 포함해 모두 58억6000여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 분야 주산면 40억원,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분야에 주포면 마강1리와 남포면 제석2리, 청라면 향천1리가 각 5억원, 시군역량강화 분야에 보령시가 3억6000만원을 확보하며 내년부터 최대 4년간 추진된다.

또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분야의 주포면 마강1리는 마강공동체 다락 및 마실터 조성, 공동체 조화와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남포면 제석2리는 문화작업장 조성 및 무선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축제프로그램 및 마을기록학교 운영 ◆청라면 향천1리는 임천 실개천 정화시설 및 생태계류, 공동쓰레기 집하장 및 분리수거장,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인적 자원육성을 위한 새보령마을대학 및 공동체활성화 교육, 마을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현장 컨설팅, 마을만들기 민관지원단 운영, 중간지원조직 구축, 마을만들기 평가대회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5개 사업에 41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난 2015년과 2016년 6개 사업의 97억원, 2017년 7개 사업의 116억원, 2018년 6개 사업의 53억원 등 모두 24개 사업의 국비만 307억여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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