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목적·절차 등 설명 내년 1월부터 측량 등 추진
청주시 흥덕구가 5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내년 장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옥산면 장동리 경로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장동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사업지구지정 신청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사업은 국비 7700만원을 들여 장동리 경로당 인근 423필지 62만7946㎡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면 일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0년 12월까지 디지털지적을 구축하게 된다.
신우용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야 사업지구로 지정 신청 할수 있는 만큼 장동지구 주민들의 많은 동의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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