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단양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관 15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근 슈퍼마켓 관계자가 피해차량 엔진부분에서 발생한 연기와 불길을 목격하고 119소방상황실로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0여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4.5톤 카고(화물)트럭 1대가 전소하고 피해차량에 적재된 20㎏ 탄산칼슘 20포 포함해 약 112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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