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개발사업 국비 106억 확보
청주시 농촌개발사업 국비 106억 확보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9.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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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가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신규 선정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공모한 남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재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남일면 40억원, 가덕면 40억원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남일면과 가덕면은 내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광장조성,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중심가로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옥산면 장동리, 소로리, 낭성면 지산2리, 현암리, 문의면 노현1리에 각 5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1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4년간 11개 지구를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303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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