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약 `금산인삼축제' 한달 앞으로
글로벌 도약 `금산인삼축제' 한달 앞으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09.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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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5일부터 금산인삼관광장 등서 … 인삼아트거리 선봬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37회째 금산인삼축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초 축제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삼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은 바로 인삼캐기체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일본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맞춤보약만들기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마련돼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는 인삼과 건강 테마에`아트(Art)'콘텐츠를 가미한 인삼아트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을 얇게 썰어 꽃모양을 만들고 인삼주를 담아보는 인삼아트체험과 인삼문양을 접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생활아트체험, 여성들을 위한 네일아트, 컬러아트 등 즐거움이 색다르다.

또 최근 `셀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문을 여는 금산 셀프 스튜디오도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인삼밭 프로포즈, 금산의 사계절, 복고풍 거리 등 금산과 인삼을 주제로 한 포토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카메라에 남겨볼 수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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