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대책·홍보 총력 등 효과 분석
청주시가 `물놀이 10년 연속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4일 올해 물놀이안전 대책기간(6월~8월)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무사고기록을 이어갔다. 물놀이 사고가 아니더라도 다슬기를 채취하거나 하천을 건너다 실족으로 인한 수난사고도 올해는 없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해 초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 안전대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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