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7개·영동군 12개 사업 선정
옥천군 7개·영동군 12개 사업 선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9.0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산부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 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서 옥천 7개, 영동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4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옥천군은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국비 49억원을 확보했고, 영동군은 황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12개 사업에 국비 255억원을 받게 됐다.

옥천군 안남면(추진위원장 서강진)은 `아이가 웃고, 어르신이 행복한 안남이 좋다'라는 주제로 5년간 약 40억원을 투입해 농촌 마을을 조성한다.

옥천군 옥천읍 상삼리, 동이면 석화리, 청성면 마장리, 청산면 대사리, 이원면 개심리 총 6개 마을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영동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황간면(160억원)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에 양산면(40억원)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용산면 법화리(5억원)·황간면 마산리(5억원)·황간면 우매리(5억원)·황간면 회포리(5억원)·학산면 서곡리(5억원) 마을이 선정됐다.

신규 마을 조성사업에 영동읍 설계지구(19억8000만원)가, 지표수보강개발사업에 용산면 부릉지구(40억원)와 용화면 묘동지구(6억6000만원)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영동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1억7000만원)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에도 선정됐다.

이로써 영동군은 5년간 총 364억원(국비 255억원, 군비 109억원)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투입한다.

/옥천·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