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 정부예산 5158억 반영
충주시 내년 정부예산 5158억 반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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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5.8% ↑ … 화물차 공영차고지 등 신규사업 포함
충주시 내년 정부예산으로 5158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2018년 정부예산안 4874억원보다 284억원(5.8%)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이 확보되면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기대된다.

시는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 분야를 집중 공략했다.

내년 예산이 반영된 계속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사업 2903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955억원(충주구간 395억원) △충청·강원 119 특수구조대설립 276억원 △충주댐치수능력증대 비상여수로사업 201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건립 37억2000만원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광역2단계) 119억원 △노은~북충주IC 국지도건설 50억원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10억원 △유소년축구장 조성 10억원 △고구려수변테마마을 조성사업 17억원 등이다.

신규사업은 △국립 산양삼종자관리센터 건립 11억8000만원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 지원사업 7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7억원 △충주사과명품화 가공기반 구축사업 10억원 △도시재생사업 90억원 등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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