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3개 사업 … 국비 81억5천만원 확보
서산시 3개 사업 … 국비 81억5천만원 확보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9.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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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 서산시 시군역량강화 추진
서산시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석면과 성연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각 40억원이, 서산시 시군역량강화를 위해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2020년 공모사업에도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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