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속 도축장 조속 이전해야”
“청주 도심속 도축장 조속 이전해야”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9.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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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의원, 악취관리지역 지정 불발 … 민원 지속

 

청주시 도심속(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도축장을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우균 청주시의원(사진)은 3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축장 시설이 들어설 1984년 당시에는 주변에 주거시설이 전혀 없었으나, (도심으로 포함된) 현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주시 도심 발전을 위해서라면 해당 시설을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 해결을 위하여 도축장 인근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요구도 해봤지만,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고시 기준 미달로 지정되지 못하고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도축장 관련 민원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길 원하고 그러한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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