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3일 119 시민 수상 구조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시민 수상 구조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말일까지 동남구 북면 하천에서 피서객 인명 구조, 현장 안전 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119 시민 구조대의 활동으로 해당 기간 동안 단 1건의 인명 사고 없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켜 냈다”면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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