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소재 우진전업㈜ (대표 원상문)의 아름다운 선행이 귀감이 되고 있다.

원상문 대표는 평소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전기 점검과 보수작업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지붕 누수로 전기 누전이 의심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전기를 점검하고 위험에 노출된 시설을 보수해 주면서 고마움을 샀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의 전기 안전을 책임져 주고 있는 원상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안전을 위한 민간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진전업㈜은 지난 7월 19일 전기 안전점검·보수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감곡면과 사회복지 서비스연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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