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꿈나무 하늘 높이 날다
항공우주 꿈나무 하늘 높이 날다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8.09.02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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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8'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사관생도들이 모형항공기를 날리고 있다.
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8'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사관생도들이 모형항공기를 날리고 있다.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대회가 1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고무동력과 글라이더, 물로켓, 실내 드론 정밀조종·레이싱, 폼보드 전동비행기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 14개 공군부대에서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2000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최고상인 금상은 22명에게 돌아갔다.

부대 행사로는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공연과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 가상현실(VR)체험, 공군 역사 퀴즈 등이 펼쳐졌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1979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해마다 6만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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