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 `맞손'
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 `맞손'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09.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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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 청주시 -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협약
점포 390곳 금속배관 교체·안전시설 설치 등 추진
(왼쪽부터)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화용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이 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화용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이 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31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한범덕),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정화용)와 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가스안전공사는 청주시에 있는 전통시장 18곳, 390여개 점포의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사업을 수행한다.

청주시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지원하고 상인연합회는 민원처리에 나서는 등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김형근 사장은 “공사·청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스안전개선사업에 철저를 기하고,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복지향상과 지역상생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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