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15개사, 14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단체전은 포섬)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SK하이닉스(노용석·이승수, 6오버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트로피는 2언더파를 기록한 임윤호씨(SK하이닉스)에게 돌아갔다.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에겐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붕익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