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균형발전국이 신설되고 경제개발국은 경제산업국으로 바뀐다. 공무원 정원도 69명을 늘려 전체 754명에서 823명으로 운영된다.

군은 8월 31일 본청 행정기구를 2국 2담당관 18과에서 3국 2실 21과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발표했다.

개편안은 △부군수 직속에 기획감사실과 혁신전략실을 △행정복지국 산하에 자치행정과, 미디어정보과, 평생학습관, 주민지원과, 사회복지과, 문화체육과, 세정과, 회계과, 민원과를 △경제산업국에 경제과, 농정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청소위생과를, △균형발전국에 균형개발과, 투자유치과,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도시과, 건축과로 조직을 구성했다.

군은 오는 10월 2일 조례규칙심의회, 11월 조례안 공포를 거쳐 내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