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31일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보은·옥천·영동·괴산 27개 마을(415억9400만원)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한 28개 마을 중 1곳만 제외됐으며 지난해(19개 마을, 214억원)보다 8개마을, 201억원이 늘었다. 이들 마을에는 앞으로 3~ 5년 간 총 415억94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2019예산안에 1차로 23억4000만 원이 반영됐다.
시·군별로는 보은군은 삼승면의 도원·당우·노성·만수·구인·눌곡리, 옥천군은 안남면의 개심·대사·상삼·마장·윤정·석화리, 영동군은 황간면과 양산면의 회포·우매·법화·서곡·마산·설계리, 괴산군은 괴산읍의 황암·안민·원도원·풍림리 등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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