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90억 확보 … `플러그 인 당진' 도시재생사업 추진
당진1동 지역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8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의 낙후지역 500곳에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이라는 4가지 세부 목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PLUG-IN) 당진'이라는 테마를 가진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90억, 지방비 6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당진시가 지난 7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중 일반 근린형 분야에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8월 31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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