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기술혁신 공로 인정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진테크놀로지 여현국 대표이사와 이니스트에스티㈜ 황재택 연구소장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설립한 청주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생산관련 정밀금형 제작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폴란드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음성에 소재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인 이니스트에스티㈜는 핵심소재 원천기술 연구개발 참여와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20년 이상으로 독감치료제 국산화 등 국가제약산업 발전 공로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35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혁신 및 기술보호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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