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용면적 26.11㎡ 18가구 입주자 모집
보증금·월 임대료 등 저렴 … 내년 11월 입주
보증금·월 임대료 등 저렴 … 내년 11월 입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는 도내 최초 마을정비형 사업인 괴산 동부지구 내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6.11㎡ 18가구로 내년 11월에 입주하게 되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1032만~1307만원, 월임대료 6만 1000~7만7000원으로 시중 전세시세보다 저렴하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청년, 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로 9월 12일~9월 18일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apply.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괴산 동부지구는 임대주택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시범사업으로 임대주택 총 150호(영구 18호, 행복 18호, 국민 114호)와 지역특성을 감안한 마을계획이 복합된 맞춤형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임대주택은 LH에서 9월 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LH측은 “괴산 동부지구는 동진천과 성황천이 위치하고 남산과 인접하여 주거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편익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043-833-7005)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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