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발전 주민과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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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8.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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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새달 5일 장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청주시 흥덕구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인 장동1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5일 옥산면 장동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흥덕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장동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장동1지구 지적조사사업은 국비 7000만원, 시비 7백만원등 총 7700만원을 들여 옥산면 장동리 경로당 인근 423필지 62만7946㎡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흥덕구는 지난 17일 토지소유자에게 실시계획 수립 내용 및 협조사항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공람 공고했다.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면 일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0년 12월까지 디지털지적을 구축하게 된다.

이기홍 민원지적과장은 “경계 불일치로 인한 각종 분쟁이 해소되고 측량비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동의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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