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건조 등 최고 품질 평가
30일 개막하는`괴산고추축제'청결고추 품평회에서 김태길씨(76·청안면·사진)가 출품한 고추가 대상을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가 29일 주관한 심사에서 김씨가 출품한 고추는 색깔과 건조 등에서 최고 품질로 평가 받았다.
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친환경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신기술을 습득하는 등 영농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전문지식을 더하고 있다.
그는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에도 힘이 닿는데까지 고추농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