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 광장서 3일간 오감만족 체험형 축제 진행
황금고추 찾기 · 한시백일장 · 뮤지컬 공연 등 `다채'
7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2018 괴산고추축제'가 오늘 팡파르를 울린다.황금고추 찾기 · 한시백일장 · 뮤지컬 공연 등 `다채'
군과 고추축제추진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올 축제는 프로그램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올 축제는 생산자(농업인)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이어진다.
추진위는 또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다지는 축제로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30일은 △한시백일장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새참 △농산물 깜짝경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지역문화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31일은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공연 △고추 물김치 담그기 △출향인사 간담회 △막고난장 등 퓨전국악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1일은 △전국고추요리 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거리 퍼레이드 △야간 속풀이 고추난타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은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 △읍·면 화합 민속경기와 지역문화공연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장재영 위원장은 “올해는 오감만족 체험 축제로 준비했다”며 “괴산청결고추를 전국에 집중 홍보하고 농가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행사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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