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신규 면세사업자 두제산업개발
청주공항 신규 면세사업자 두제산업개발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8.08.28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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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제산업개발 822.77점 … 그랜드관광호텔 제쳐
화장품·향수 등 취급 … 예상 매출액 39억6천만원
김포공항 국제선 DF2 구역 면세점 호텔신라 선정

김포공항과 청주공항 신규 면세점 사업로 각각 호텔신라와 두제산업개발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열린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국대 김갑순 교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우선 호텔신라가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김포공항 국제선 DF2 구역(주류·담배)은 매장 면적 733.4㎡(2개 구역)로 임대기간은 5년이다. 공사가 예상한 연간 예상매출액은 608억원으로 수용 가능한 최소영업요율은 20.4%다.

관세청은 또 청주국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자로 두제산업개발을 선정했다.

두제산업개발은 총점 822.77점을 받아 809.13점을 획득한 그랜드관광호텔을 제치고 청주국제공항 신규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청주공항 면세점의 면적은 200㎡ 규모로 화장품과 향수 등을 취급한다. 공사가 예상하는 매출액은 39억6000여만원이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결과를 이르면 내일 한국공항공사에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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