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바로알기 내포시대 첫걸음
예산 바로알기 내포시대 첫걸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8.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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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학연구발전세미나 개최 … 지역발전 방안 모색

 

예산을 바로알기 위한 `예산학연구발전세미나'가 27일 예산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예산학을 연구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한가운데 1부에서는 `예산학의 지속가능성 검토'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와 충남도립대 곽호제 교수, 서울학연구소 박희용 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2부는 `지속가능한 예산학으로의 발전 모색'을 주제로 용인문화원의 김장환 사무국장, 공주대학교 송충기 교수, 예산문화원의 신익선 이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까지 열려서 예산에 대한 깊은 관심이 고조됐다.

예산학세미나는 예산 지명 탄생 1100년을 맞이하여 예산에 대한 연구 성과를 알리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은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였던 예산의 역사를 바로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포시대의 주역이 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문가들의 연구와 강의를 바탕으로 교재를 발간하고 인문강좌와 답사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예산의 역사, 문화, 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성과를 내고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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