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워라밸데이 지정 … 이벤트 진행
단양군은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워라밸데이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워라밸데이로 지정하고 무료영화 상영 확대와 관광·체육 시설 무료·할인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 52시간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는 등 워라밸 바람이 불면서 일찍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하거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몰리고 있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상영하던 무료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으로 두 차례 확대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만 20세 미만의 자녀와 여가를 활용하는 단양군민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후 6시~11시까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수양개 빛 터널은 1000원 할인된 관람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양볼링장은 오후 6시~10시까지 볼링화를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새달 6일 오후 6시와 7시 30분 두차례 국민연극으로 이름난 라이어 1탄을 문화예술 회관에서 공연한다.
이어 11월 8일에는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쓴 빨래가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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