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 전문업체 협약 연중무휴 매일 10~12회 … 환경 개선도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옛 재래시장)에 소재한 금산시네마(작은영화관)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상영에 들어간다.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 22일부터 매일(월요일 휴관) 6회씩 시범운영에 들어가 시설 및 기기점검, 관람객 불편요소 등을 점검했다.
군은 관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맺고 매일 10~12회 상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2D(일반)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수준으로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이 상영되며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군은 금산시네마의 본격운영으로 군민들의 영화 관람이 한결 쉽고 편리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일 개봉하는 영화는 최신 개봉작으로 `상류사회', `서치', `피쉬 프렌즈: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등 3편이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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