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이틀간 12개 시·군 대표축제 발전방향 등 논의
제30회 충북향토문화 학술대회가 이달 30일과 31일 이틀간 괴산군에서 열린다.충북향토문화연구소(소장 박상일)주최, 괴산향토사연구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하는 올해 학술대회는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중원대학교 CEO 룸에서 이어진다.
충청대 민양기 교수(관광학박사)가 `축제의 의의와 충북도 지역축제에 대한 고찰'에 대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괴산향토사연구회 김근수 회장이`괴산축제와 문화역량 제고방안' 등을 발표하고 충북도내 12개 시·군의 대표축제 발전과 개선방향도 토론한다.
31일엔 괴산수력발전소와 노수신적소, 산막이 옛길 등을 답사한다.
김근수 회장은 “충북의 축제가 학술대회에서 한 단계 수준 높은 축제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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