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쯤 제천시 자작동의 한 석회석 채굴업체에서 발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갱도 안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최모(52)씨가 머리 등에 암석 파편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업체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