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관리 철저 당부
학교급식 관리 철저 당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8.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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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식중독 발생 대비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설비, 조리도구를 세척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 다음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식실 누수와 곰팡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리실 내 냉방기를 적정하게 가동해 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가열조리 식품 위주 급식 제공, 재료 유통 기한과 제조일자 확인 철저, 납품된 식재료 당일 전량 사용, 납품 후 미사용 식재료 폐기 등은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건영 교육복지과장은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 되는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학교 급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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