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민필기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민필기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8.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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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공직경험 통한 실무능력 등 호평

 

충북도는 신임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민필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공개 모집에 원서를 낸 2명의 응시자에 대해 선발시험위원회 심층 면접과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민 부장을 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민 원장은 앞으로 2년간 보건환경연구원을 이끌게 됐다. 그는 연구원에서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알려졌다.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이 검증됐고 직무 역량, 업무추진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 원장은 보건·환경에 대한 연구 정책 수립과 감염병 관리, 대기환경 조사 연구 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충북대에서 식품공학과 농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1988년 연구원에 보건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뒤 먹는 물 검사과장, 질병 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는 전문가 영입으로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고 각종 조사 연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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