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환 충주구치소 소장
충주구치소 제17대 소장으로 전 서울남부구치소 한태환 부소장(45·사진)이 취임했다.
한 신임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1회에 합격해 2008년 교정관으로 임용된 후 대구구치소 수용기록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기관,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 소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교정행정의 선진화를 이끌고 조직구성원과의 소통력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게 주위의 평가다.
한태환 소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정,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행정 실천을 통해 수용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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