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5년 근무땐 3천만원 목돈 마련”
“中企 5년 근무땐 3천만원 목돈 마련”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8.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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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접수
중소기업에서 5년 동안 일하면 3000만원의 목돈 마련의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

청년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공제만기(5년) 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 재직자가 받는 방식이다.

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는 1080만원을 최대 3년간 적립하게 된다.

가입자격은 중소ㆍ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접수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및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개)에서 하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841-3633)로 하면 된다.

서지원 지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장기재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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