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 출근 첫날 금품 훔쳐 달아나
대구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 출근 첫날 금품 훔쳐 달아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8.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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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출근 첫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6일 오전 1시 20분께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취업해 일하던 20대 남성이 현금 등 5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첫 출근한 이날 근무한 지 2시간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점주의 사위 A씨는 해당 사건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건 경위와 신상정보 등을 공개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범인 수색에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4일 부산 기장군에서도 한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현금 등 360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뒤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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