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현삼 전 충북도의원은 아직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이들의 항소기간은 24일이다.
앞서 이 법원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000만원을 명령했다.
강 전 의원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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