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 중심 재무행정 실현 온힘
태안군 군민 중심 재무행정 실현 온힘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8.23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세무지도 추진


마을세무사 서비스 강화
태안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재무행정 실현을 위해 올 한해 군민 중심의 재무행정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무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납세취약자 현장 세무지도 △경제 취약자 맞춤형 세무지도 △납세자 보호관제 △마을세무사 서비스 제도 등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권리 보호'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노인·상속자 등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하여 세무지도를 필요로 하는 개인납세자를 직접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세무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3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압류·공매 등 일방적인 징수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납세 및 징수대책을 강구하여 납세자와 군이 함께 상생하는 세정을 구현하기로 하였다.

최근 행정이 복잡·전문화됨에 따라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납세자 보호관제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