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단국대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8.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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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내 종합병원 이상 모두 2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두 병원은 평가지표인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은 것은 전 교직원이 합심 노력해 온 결과의 산물”이라며, “특히 중환자실 집중치료는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문수 순천향대병원장은 “최근 4대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과 뇌졸중에 이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병원이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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