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청원구 북이·내수지역 소규모 땅콩 농가와 지역농협과의 생산, 수매, 유통 체계 확보하기 위한 `땅콩 등 소규모 주산지 연계 통합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3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가공 및 포장 과정을 거쳐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농협 유통망을 통해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 브랜드를 취득할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