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간 120억 투입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4년 동안 120억원을 들여 개인소유 임야 500㏊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매입할 임야는 현 도유림에 연접해 집단화가 가능한 토지, 수목원 등 산림휴양 시설로 활용 가능한 토지, 시험림·시험포지로 조성 가능한 토지 등이다.
독립된 임야로 10㏊ 이상이거나 충북도의 재산 형성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지도 포함된다.
매각을 원하는 산주는 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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