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성봉 총장
학령인구 감소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 전방위로 다가오는 글로벌 경쟁, 산업기술의 급속한 진보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대학들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있다.
이런 위기상황일수록 대학을 이끄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총장의 혜안과 추진력이 대학의 성쇠를 가르는 환경이 된 것이다.
청주대학교 정성봉 총장, 그는 지금의 위기상황을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다. 환경변화와 시대 흐름에 맞게 개혁을 이루어 나가려는 정 총장의 의지와 신념은 확고하다. 그는 또한 그것만이 `학생이 다니고 싶은 대학'을 만들고 `중부권 최고 명문대학'의 위상을 세우는 길이라고 믿는다. 정성봉 총장은 `학생 중심의 특성화 교육 혁신으로 학생의 꿈을 실현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정 총장은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청사진으로 `중장기발전계획 CJU 2030'을 수립했고 `실학성세 4.0! 지역가치 창출, 학생중심 특성화-교육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결국, 교육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도, 이끄는 것도 오직 차별화된 교육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청주대는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무한한 기회와 여건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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